2008년 10월 24일
구구는 고양이다

당신의 행복을 찾아주는 이는 누구입니까?
'구구는 고양이다'
영화를 보고 나오다
마음에 드는 까만 고양이 인형을 발견!
답삭 데려오고야 말았다.
이름은 기념삼아 '구구'
고양이가 있어서 몇배쯤 즐거워진 세상 ㅋㅋ
그런의미에서
고양이도 알려주고 사진도 찍어준 구작가님께 감사
이누도 잇신감독
나에겐 이미 이름만 들어도 마음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감독님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에서 완전 반하게 되어
금발의 초원 , 우리개 이야기,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나에겐
손꼽을정도로 특별한 이미지의 감독님이다.
이런 일상적인듯 기묘한듯 서정적인듯 코메디인듯 다정한 이미지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서도 종종 느끼곤 하는데. 어쨌거나
그런 그분의 신작 '구구는 고양이다'

하지만 머 꼭 이장면 아니라도 쥬리와 고양이( = 구구 )의 아리따운 투샷은 많이 나오니까 걱정말길
근데 쥬리가 주인공 아닌거 알지? (쥬리는 화자= 말하는사람 임)

고양이가 생각보다 적게 나온다 싶은 기분도 들었지만
더 많이 나오면 고양이 영화가 되어버릴것같아
딱 아쉽게 적절한 느낌

고양이 키우는사람에겐 마음에 쏙 들어오는 영화 조금은 눈물나게 하는영화
그리고 전형적인 일본영화느낌의 영화임. 이거 싫어하는사람은... 이게뭐야싶을지도 모르는
일본영화만의 엇박자 리듬이 있다

아 놔 이렇게 평범한듯한 사람이 왜 왜왜왜 이렇게 매력있지? 뭥미??

이쯤해서 세줄요약
고양이 키우는사람이라면 강추. 일본영화좋아한다면 추천. 아니면 비추.
# by | 2008/10/24 22:04 | 처음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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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어요? +_+
+집에 고양이가 그렇게 많은데 ㅋㅋㅋ 인형까지 ㅋㅋ
저희집에 고양이가 많은것같지만????
실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두마리라능~~~~
낸시랭도 보니깐 저런 고양이 어깨에 두르고 다니는거 같던데 :)